다섯 장면
from Movie 2008/12/16 18:50


5위 - 뉴건담 : 역습의 샤아
4위 - 턴A건담
3위 - 기동무투전 G건담
2위 - V 건담
1위 - 라제폰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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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12/16 18:50 2008/12/16 18:50
Fate, according to Nike
from Movie 2008/12/10 14:11


by David Fincher Nike Ad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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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12/10 14:11 2008/12/10 14:11


Michael Crichton (1942- 2008)

http://media.daum.net/culture/book/view.html?cateid=1022&newsid=20081106032606747&p=yonhap&RIGHT_TOPIC=R2


너무 빠르지 않은가.. 그의 작품에서 많은 환자가 암과 싸워왔는데 작가 자신도 암과
싸우다 세상을 떠났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. 그에게 여덟 번의 에미상을 안겨준 ER은
내게 최고의 드라마였다.
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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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11/06 14:06 2008/11/06 14:06
4월 이야기
from Movie 2007/10/29 02:20




4월 이야기 (April Story, 四月物語 / 1998)

이번 주말에는 할 일이 많았지만 모두 뒤로 미루고 영화 보면서 푹 쉬었다.
집에 사 놓고 안 보던 DVD 포장을 뜯고 영화를 봤는데 그 중 하나가 이와이 슌지 감독의
4월 이야기였다. 영화는 큰 사건이나 전개가 없이 시간순으로 조용히 흘러간다.
이야기가 너무 따뜻하고 훈훈하면 거부반응을 일으키게 되는데 4월 이야기는 장면
하나하나가 마냥 따뜻하기보다는 오래된 사진처럼 옛 기억 같은 걸 자연스럽게 불러
일으켰다. 자기소개를 하는 신입생들. 동아리를 선전하는 재학생들. 뭔가 어른처럼
보이는 복학생이나 약간 둔해 보이는 자전거를 타고 거리를 달리는 걸 보면 4월의
학창시절이 생각난다. 신입생의 4월은 책임감보단 하고 싶은 일들의 호기심과 기대,
새로운 만남에 대한 두근거림이 더 크다. 영화는 그 계절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고
거실에 혼자 앉아서 귤 까먹으며 보는데 학교 생각 많이 나더라.

예전에 극장에서 보고 싶었는 런닝타임이 짧아서 보지 않았다.
2000년에 개봉했으니 7년 만에 보게 된 거다.

국내에서 곧 개봉할 히어로에 4월 이야기의 주연인 마츠 타카코가 나온다.
회사에서 봉식씨가 일본에서 비키니 사진을 찍지 않고 유일하게 대히트를 친 배우라고
말하는 걸 얼핏 들은 거 같은데 진위여부는 나도 모른다. 그럼 일본 여배우들은 야한
사진을 찍어야 히트를 치는 건가(..)

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에는 기억에 남는 장면이 많다.
옛 기억을 자극 하거나 당시의 정서가 크게 와 닿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.
원제는 四月物語인데 이야기란 뜻의 물어(物語)란 단어를 좋아한다.
국내에서는 잘 쓰지 않는 표현이지만 어릴 적에 하던 게임중에 物語란 말이 들어간
제목이 많았다. 다른 사람들이 동화 같은 말에 정감을 느낀다면 난 物語에 정감을 느낀다.

감독의 다른 작품을 찾아서 볼 생각.
이래저래 복잡한 요즘이라 영화를 보며 다른 생각을 하는 게 신상에 좋지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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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/10/29 02:20 2007/10/29 02:20




원스 (Once, 2006)

일상에 공감만한 감동은 없다.
서로 같은 꿈을 향하고 있거나 같이 공유하는 생각들.
이를 서로 격려해주며 한 걸음 더 나가 꿈을 현실로 만드는 얘기가 있다.
원스에서는 남자와 여자가 나오고 길거리에서 노래하는 남자를 여자가 만난다.
만남은 계속되고 서로 음악을 공유하며 녹음실을 구해 음악을 연주한다.
대단한 일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공감과 반응은 단절된 일상 속에서 빛나는
기억이 되고 설령 후에 서로가 다시 일상으로 흩어진다고 해도 소중한 추억이 된다.
이런 이야기가 계속 되는 게 행복이고.

남자주인공이 낯이 익어 배우인 줄 알았는데 The Frames의 리드보컬이더라.
감독 역시 같은 밴드의 베이시스트였다. 보컬에 대해서 그렇게 큰 기대를 안 했는데
영화관 가서 직접 들으니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좋았다. 뭔가 편집 없이 날 것으로
생음악 듣는 느낌이 좋았고. 가사 해석이 약간 별로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는데
스탭롤 올라갈 때 가사 번역 감수를 크래지지콰이의 알렉스가 했다. 노래에 비해
가사가 너무 딱딱하게 전해지는 느낌.

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관람 후 같이 본 사람과 간사이 오뎅을 찾아 정종을 마시고
오뎅과 닭꼬치를 먹었다. 정종은 맛이 좋았고 웅성거리는 술집은 분위기가 괜찮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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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/10/06 02:00 2007/10/06 02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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